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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열풍에 우크라이나 한국산 화장품 수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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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6-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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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닥터브랜드 제품 선호, 유튜브에 사용후기 찾아봐 

 

백승연 기자 lhundred@beautynury.com

 

 

우크라이나는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입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진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OTRA 키예프무역관이 발표한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우크라이나 화장품 총 수입은 228백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주요 수입국으로는 프랑스, 폴란드, 독일, 중국, 이탈리아 등이 있으며 그중 한국은 1만 2537천 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

 

최근 K팝 등의 한류가 우크라이나에 확산되면서 중저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우크라이나에서 화장품 판매는 대부분 약국·생활용품·매장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뤄진다. 대표적인 약국 브랜드로는 왓슨스(Watsons), 에이티비 마켓(ATB-Market) 등이 있다. 

 

온라인 판매의 경우 점유율이 약 5%로 아직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M·Z세대 등 디지털에 익숙한 연령층들이 점차 주요 소비자로 부상함에 따라 온라인 몰의 유통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많은 한국산 화장품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유통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잘 번지지 않거나 트러블 유발이 적은 친환경 또는 닥터브랜드(doctor brand)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광고나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화장품을 구매했으나 유튜브·블로그 등의 각종 SNS를 통해 사용후기를 찾아보고 효능이 검증된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도 생겨났다. 

 

이밖에도 이국적인 천연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KOTRA 관계자는 “한류에 관심 있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 있다”며 “이들을 통해 다른 EU 국가의 화장품 시장에 대한 트렌드 파악도 용이하다”고 분석했다.

-뷰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