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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불가리아 시장서 수출 경쟁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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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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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증가율', '바이어수' 고려한 유망품목 '화장품' 

이충욱 기자 | culee@beautynu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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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우위지수(RCA)란 ‘세계 수출 시장에서 특정 품목의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과 ‘특정국 수출에서 동 품목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 사이의 비율로 해당 품목의 수출 경쟁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코트라가 불가리아 100대 수입 품목을 대상으로 한국의 RCA를 분석한 결과, 33개 품목의 수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3개 품목 중 화장품을 포함한 8개는 불가리아 1위 수입국보다 한국의 RCA가 높아 현지 시장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추측된다는 것이다.  

 

해당 품목 중 수출 경쟁력이 가장 높은 품목은 RCA가 3.85인 ‘화장품’이었다. 뒤를 이어 3.67의 리튬이온전지, 3.60의 평판압연제품, 3.55의 철도객차, 3.54의 인쇄회로 등 부품•소재 분야의 경쟁력이 높았다.

 

코트라는 지난해 불가리아 100대 수입 품목 중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RCA 1 이상) 상기 33개 품목을 대상으로, 불가리아의 1위 수입국과 한국 간 RCA도 비교했다.

 

그 결과, ‘전자직접회로’, ‘자동차부품’, ‘인쇄회로’ 등을 포함한 8개 품목에서 불가리아의 1위 수입국보다 한국의 RCA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불가리아는 독일로부터 전자직접회로를 가장 많이 수입 했는데, 독일의 전자직접회로 RCA는 0.28로 한국의 2.69보다 2.41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하면, 전자직접회로를 포함 8개 품목에 대해서는 불가리아의 1위 수입국보다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 높으므로 해당 제품이 불가리아에 진출한다면, 현지 시장 내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나아가, 한국이 불가리아의 1위 수입국보다 높은 RCA를 가진 상기 8개 품목에 대해 2015~2020년 불가리아의 연평균 수입 증가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체외진단기기’의 연평균 수입 증가율이 23.2%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반도체•발광다이오드’ 21.0%, ‘자동차부품' 1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8개 품목에 대해 2006~2019년 한국으로부터 해당 품목을 수입한 이력이 있는 불가리아 바이어 숫자를 분석한 결과, ‘기타전자기기의 바이어 수가 59개사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자동차부품’ 44개사, ‘체외진단기기’ 29개사 등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론적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입 증가율’과 ‘대(對)한 수입 바이어의 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최근 5년 간(2015~2020) 연평균 10% 이상의 꾸준한 수입 증가세를 보이며, 한국으로부터 수입 이력이 있는 바이어가 20개사 이상 있는 ‘자동차부품’, ‘반도체디바이스•발광다이오드’, ‘체외진단기기’의 3개 품목이 불가리아 수출 유망 품목으로 분석됐다.  

-뷰티누리-